Posted on 2019. 01. 03.
도봉소방서, 겨울철 화재대비 다중이용시설 현지적응훈련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겨울철 화재에 대비한 다중이용시설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서울지역 한파주의보로 인해 겨울철 난방용품의 사용이 증가하는 등 화재발생위험이 높아져 고시원, 노래방, 창동플랫폼61 등 화재발생 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 취약대상에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건물내부 피난통로 등 동선 확인 ▲연결송수관 및 옥내소화전 점유 ▲특수차 부서 및 가상화점 인명구조훈련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시 주의사항 안내 및 홍보물 배부 ▲완강기 사용방법 안내문 배부 등이다.
최성희 서장은 “겨울철에는 한파등으로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불안을 덜고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화재예방과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홍보, 화재예방교육과 다중이용시설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