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1. 03.
도봉1동 관내 화재현장 방문한 도봉구의회 이성희 의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이성희 의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황폐해진 도봉1동(도봉산4길 45-12) 사고현장을 지난달 19일 찾아 지역주민과 함께 상황보고를 들었다.
이번 화재현장은 관할 경찰서의 폴리스라인이 둘려 있었고, 화재의 영향으로 검게 그을려진 건물과 잔해더미, 무너진 담장시설물 등이 그대로 남겨져 있었다.
이날 화재는 홀로 사시는 김남순 할머니 주방에서 시작되어 순식간에 옆집까지 번져 두가구가 전소되고 나서야 불길이 잡혔다.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본 이성희 의장은 “화재로 하루아침에 생활터전을 잃은 홀로 사시는 두 어르신의 주거공간이 시급하다”며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주거안정과 생활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