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1. 04.
도봉구, 2018년 대외평가 81개 사업 수상, ‘161억 재원 확보’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18년 한 해 동안 각종 대외평가에서 총 81개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161억여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구는 ▲11개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에서 3억 5000여만 원 ▲24개 기타 외부평가사업에서 7억8000여만 원 ▲46개 외부기관 공모사업에서 총 150억여 원을 수상했다.
특히,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에서는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활성화 분야에서는 5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된 것과 함께 ▲생활체육활성화로 건강한 서울 만들기 ▲행복한 문화시민도시 서울 ▲서울 희망일자리만들기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 만들기 ▲안전한 도시 만들기 등 총 11개 전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외에도 서울시의 ▲정부합동평가 서울시 자치구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구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 4년 연속 우수구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제 상·하반기 평가 최우수구 ▲도시농업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하수악취(정화조)저감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2018년 도로명주소 사업성과 평가 우수구 등 여러 분야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중앙부처·민간기관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는 ▲환경부가 주관한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무총리상(전국2위)을 수상해 ‘그린시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국토부장관상 수상, ▲환경부(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는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으로 2년 연속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지속가능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우수지자체 평가 및 지역복지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각각 장관상과 우수상 수상, ▲행정안전부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주관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 ▲국립중앙의료원 주관 약물유해반응 신고 우수기관 선정 등 대내외적으로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해 냈다.
외부기관 공모사업에서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으로 90억 원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 30억 원 ▲방학천 주변 도시경관개선사업 5억 원 ▲마을생태계 조성사업 3억 5천만 원 ▲신재생에너지 특화사업 3억 3천만 원 등 총 46개 사업이 선정되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150억여 원이라는 많은 재원을 확보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해준 직원들과, 소신있는 행정을 믿고 응원해 준 구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삶의 기본이 탄탄해지는 도봉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