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1. 04.


상계1동,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사랑의 몰래 산타”

노원구 상계1동주민센터(동장 이영철)는 관내 열림교회(목사 나핵집)가 연말을 맞아 기부한 생필품세트(510만원 상당)를 새터민 가구에 전달했다.

열림교회에서 따스함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생필품세트는 이주여성등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에서 제작된 상품으로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며 정성스레 만들어졌다.

이 날 전달식에서 나핵집 목사는 “의미 있는 목적으로 제작된 상품을 새터민가구에게 전달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된 거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새터민 가구들을 돕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사랑의 몰래 산타”는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돕고, 친환경적이고 질 좋은 제품을 우리 이웃에게 성탄절을 맞이하여 선물하자는 운동이다. 일회적이고 시혜적인 불우이웃돕기가 아니라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방식의 이웃돕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문의 상계1동주민센터(2116-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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