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홈플러스 봉사동아리 어려운 이웃위한 나눔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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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달 19일 홈플러스 방학점 ‘천사들의 사랑나눔’ 봉사 동아리로부터 지역 내 어렵게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풍기 14대와 케이크 62개’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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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 후원은 ‘천사들의 사랑나눔’ 봉사동아리가 하반기 기업 내 동아리 평가대회에서 우수봉사동아리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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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받는 온풍기는 열악한 주거 환경 등으로 겨울나기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등의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온풍기를 조립, 설치하고 사용방법 및 안전요령까지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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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함께 전달된 케이크는 드림스타트 아동 등 조손가정 등에게 전달해 연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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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천사들의 사랑나눔’ 봉사동아리는 지난 2012년부터 도봉구 소재 노인복지관에서 월 1회 점심식사를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해오고 있으며, 매월 저소득 위기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비누세트 등의 생필품을 지역에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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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하는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도 삶의 미소를 잃지 않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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