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1. 10.


노원구, 사례관리 감동사례집 ‘소확행’ 발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례관리 감동 사례집 다섯 번째 이야기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난 1년간 민간과 공공기관이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삶을 변화시켰던 감동 이야기를 모아 사례집 ‘소확행-소소한 나눔을 통한, 확실한 행복을 전하는 이야기’를 발간했다.

구의 사례관리 감동사례집 발간은 올해로 다섯 번째이며, 이번 사례집은 200페이지 분량으로 총 40개의 희망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사례집에는 ▲기관과 마을 주민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살피고 함께하여 따뜻함을 전하는 ‘민·관 협력 이야기’ ▲당사자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격려하며 지지하는 ‘담당자 이야기’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삶의 희망을 되찾아 고마움을 전하는 ‘당사자가 직접 쓴 이야기’가 순서대로 담겨 있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사례관리를 통해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는지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부록에는 지난 한해 희망복지 지원단의 발자취가 담긴 활동사진과 노원구 관내 민간 및 공공 사례관리 협력기관 등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

구는 그 동안 민간과 공공의 사례관리 실시 기관 간 교류와 협력에 주력해 왔으며, 올 한해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더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례관리를 진행함에 따라,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삶의 안정을 찾아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의 사례관리 실시 기관과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복지도우미, 주민복지협의회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어려움에 처한 주변 이웃들이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한 일상으로 신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복지정책과(☎02-2116-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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