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1. 16.


국민생활체육 도봉구 축구연합회 ‘70대 상비군’ 친선 축구대회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통일 기원을 담아 슛~~!”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남북통일 기원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도봉구 창동 창골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도봉구 실버 축구 동호회 70대 상비군(단장 허정도)을 비롯해 2북5도(평북팀) 축구팀, 녹산교회 선교회 축구팀 등 50여명의 축구 동아리인들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통일 기원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특히, 이날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태용 의원은 70대 상비군에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열악했던 70대 상비군에 큰 힘을 실어주며 ‘축구를 통한 건강한 삶 찾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이태용 의원은 “2019년 새해에도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 교류가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며 “도봉구에서부터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힘쓸 것이다. 앞으로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안전한 삶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허정도 단장은 “축구를 통해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생각이 나온다. 경기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우리가 이렇게 모여 하나 된 생각으로 같이 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 실버 축구 동호회 70대 상비군은 지금도 주말이면 축구를 통해 남북통일 기원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뛰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친선경기를 통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처럼 건강한 노후와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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