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제22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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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지난 18일부터~2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구정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2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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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들과 처음 약속했던 그 마음 그대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14명 의원 모두는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며, 의원 여러분께서는 주민의 대표이자 민의의 대변자로서 구민을 위한 구정을 집행할 수 있도록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본연의 책무를 다해 주시고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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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제222회 서울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2019년도 구정업무 보고 등을 안건으로 처리했으며,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구본승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중소상인 소득증대를 위한 강북구사랑상품권 발행’ 제안, 이용균 의원은 ‘강북체육회 행사사무조사 결과에 따른 보조금 집행 정상화를 위한 후속조치’ 등을 집행부에 당부, 김명희 의원은 ‘불필요한 의전관행을 없애고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문화 정착’을 집행부에 제안하는 것을 끝으로 제222회 제1차 본회의는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21일부터~1월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구정 업무보고,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며, 1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2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