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1. 24.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우이천변 어린이놀이터 민원활동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동, 2동, 수유1동, 2동)은 지난 17일 덕릉로 52길(번1동)우이천 놀이터에 어린이 놀이기구가 고장이 나서 불편하다는 민원을 접수 하고 곧바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을 방문한 유인애 부의장은 놀이터 그네의 양쪽 줄이 끊어지고 시소는 스프링 접착이 분리가 되어 사용시 요란한 소리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불쾌감과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그네 양쪽 줄 교체와 시소 스프링 용접을 통해 견고하게 고정 시켜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놀이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데크로 된 안전 펜스가 얼룩지고 어두운 느낌이라 밝고 화사한 색으로 칠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을 적극 수렴하여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담당 직원에게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하는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원이 쾌적하고 깨끗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해결에 앞장섰다.


유인애 부의장은 “우이천변 놀이터는 우이천 산책로로 진입하는 길목이 있어 평소에도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주민들이 오고가는 놀이터와 쉼터로 이용되는 곳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주민들의 요구사항 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을 수시로 살뜰히 살펴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