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1. 31.


박용진 국회의원

송천초 학부모 간담회서 학교 교육 발전 논의

박용진 국회의원이 송천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최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송천초등학교에서 <지역정치인과 함께 하는 송천학교교육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송천초 학교장과 학부모, 최선 서울시의원과 이용균?서승목 강북구의원이 함께 했다.

송천초등학교는 그 동안 재개발지역에 편입되어있다는 이유로 노후 학교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시설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가 최근 4~5년 전부터 시설투자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 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대책 마련과 보호구역 지정 협조를 당부했다. 또 박용진 의원이 학교 인근 교통안전 시설 확충을 위한 특교를 확보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박용진 의원은 “아이들 안전을 위해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장과 학부모는 간담회에서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투자뿐만 아니라, 향후 재개발이 본격 돌입되었을 때 인근학교배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용진 의원은 “향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들과 함께 간담회 등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겠다”면서 “동시에 학부모들의 요구를 수렴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천학교교육 간담회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박용진 의원과 송천초 학부모들은 간담회에서 나온 교육여건 개선 사항 중 몇 가지 사업은 올해 안에 진행하고 예산규모가 큰 사업은 장기적으로 계획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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