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2. 01.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나는야 민원 해결사~”
‘우이천 무장애나눔길 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부의장 유인애 의원(수유1·2동, 번1·2동)은 지난달 25일 우이천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된 현장을 방문하여 난간에 설치한 안전펜스 등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우이3교부터 우이2교 창번교까지 300m 구간인 우이천 무장애 나눔길은 지역여건상 차도와 보도가 구분되지 않았던 곳으로 우이천변 벚꽃나무 아래 데크로 산책로를 만들어 주민의 안전보행과 산책을 통한 힐링 장소로 만들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대가 되는 곳이다.
그러나 난간에 세워진 안전 펜스가 촘촘하지 않아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산책 시 위험요소가 많다는 주민들의 평소 민원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며 공원녹지과 담당 주무관과 무장애 산책로를 둘러보고 민원현장을 확인한 후 안전 펜스 틈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펜스 한 개를 덧대어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여 어린이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유인애 의원은 “앞으로 강북중학교까지 약800m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될 예정인데, 지역주민들을 위한 안전한 산책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