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2. 01.


노원구,  ‘2019 권역별 동 신년인사회’ 성황리 마무리
총 6개 권역(19개동)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의 시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달 16일부터~25일까지 진행한 ‘권역별 동 신년인사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동 신년인사회는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지역현안을 살피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권역별 총 6개 권역에서 개최됐으며, 권역 당 2~4개의 동으로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및 회원, 통·반장 등 권역 당 주민 200명~400명이 참석했다.

이어 행사는 우수 동주민센터와 모범구민 표창을 시작으로 권역 동업무보고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됐으며, 동장이 PPT를 활용하여 ▲2018년 동 주요사업 추진실적 ▲2019년 동 주요업무 추진계획 ▲2018년 동업무보고회 주민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했다.

이후 오승록 구청장이 새해 민선 7기 주요 구정운영 방향과 정책 발표로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구는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과 발전방안 등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사장 현장에서는 찾아가는 생활민원 상담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법무, 세무, 건축 분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편의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오승록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들이 낸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세금 낸 보람이 있는 행정을 펼쳐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