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2. 13.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성료지역 내 중·고등학생 27명 참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24일까지 3일간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1318 또래공감’(이하 자원봉사학교)을 운영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 개관하여 19년 동안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욕구를 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립시켜주고 더불어 자발적 자원봉사의 주체로 세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3일 동안 ▲자원봉사 기초 및 인권교육 ▲경로당 방문(스마트폰 교육, 치매예방운동, 윷놀이) ▲ 활동 보고서 제작 및 홍보활동 등 지역사회 내의 경로당에 청소년들이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활동을 진행하고 세대 간 격차를 줄이는 방향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학교를 주최한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청소년들이 본 프로그램 통해 봉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체적인 봉사를 하는 삶을 지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목적을 생각해볼 수 있었고, 경로당 어르신들이 손녀딸처럼 잘 챙겨주셔서 활동 내내 즐거웠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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