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2. 14.


도봉구 도봉2동, 4년째 어려운 이웃위해 성금 쾌척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2동에서는 지난 1일 도봉구 사회복지협의회 김용추 회장으로부터 ‘2019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2016년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관심을 가진 김 회장은 첫 해 5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300만원을 기부해 왔다.

특히, 올해는 변함없이 2019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시작함과 동시에 200만원을 기부했고,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주민들의 관심이 적어서인지 예전만큼 성금이 잘 걷히지 않는다는 동주민센터 담당 직원의 고민을 들은 김 회장은 추가로 300만원을 2월 1일 추가로 기부했다.

이뿐 아니라, 2017년 9월부터는 도봉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매년 저소득층지원, 기부문화조성, 사회복지사교육 등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김용추 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매우 어려운 시기이나 그런 때 일수록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돌아보아야 한다는 생각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 기부가 계기가 되어 봇물 터지듯 성금모금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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