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2. 28.
중계2.3동, ‘이웃사랑 한 그릇 배달행사’ 인기
노원구 중계2.3동 주민센터(동장 전병달)는 지난 19일 질병, 장애, 거동불편으로 외부 접촉이 없는 관내 어르신 40명의 자택을 방문해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음식은 체력이 약해지기 쉬운 고령인 점을 감안해 양질의 음식을 배달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둘러봤다.
주민복지협의회, 통장복지도우미와 직원 등 16명으로 구성된 이웃사랑봉사단 배달반은 지역의 노원사랑봉사회와 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물품을 후원받아 매주 화요일 봉사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배달봉사를 실시해 온 결과 140명의 어르신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전병달 중계2.3동장은 “매주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미역국과 생필품 등을 전해 드리며 주위의 이웃을 직접 보살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께 정서지원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행복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중계2.3동 주민센터 (02-2116-2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