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2. 28.


도봉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 진화 성공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지난 20일 오후 5시 36분경, 도봉구 쌍문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10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거주자가 주택 내부에서 불꽃과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즉시 신고했고, 자신의 집에 있던 소화기로 자체 초기 진화했다.

거주자의 빠른 대처로 가재도구 일부가 소실된 것 외에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거주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초기에 소화기 한 대가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 보여주는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