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3. 07.
노원구 청년나눔셀럽단, 지역주민 1,785명 만났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 교육복지재단(이사장 김근)이 운영하는 ‘청년나눔셀럽단’은 지난달 27일 ‘2018년 활동 사업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청년나눔셀럽단’은 대학생들이 나눔(기부)의 새로운 트렌드를 구상하여 ‘셀럽’의 의미처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나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모임으로 지난해 5월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활동보고, 영상상영, 이사장 인사말, 우수단원 표창, 올해 사업홍보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인덕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 학생 17명이 지역활동 컨텐츠를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학생들은 지난해 칭찬저금통 만들기, 지역행사 참여,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1,785명의 지역주민을 만나며 나눔을 실천했다.
김근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행복을 실천한 셀럽단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구민의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