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3. 13.


도봉소방서, 겨울 보낸 소방용수 이상 없나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재난발생 시 소방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3월 한 달간 도봉구 관내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동절기 얼어있던 소방용수시설이 해빙기를 맞아 균열이나 내부 파손 되는 경우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1,671개소, 비상소화장치 50개소 등 총 1,72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용수시설의 매몰, 파손 상태 등 확인 ▲소방용수시설의 보온·도색 대상 파악 ▲소방용수시설 사용상 장애요인 파악 ▲소방차 통행로 노면표시 및 태양광 조명블럭 불량 대상 조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 정비를 통해 화재 시 사용가능한 상태를 유지하여 서울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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