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3. 20.


성북구의회, 제 264회 임시회의 개회
안전, 민생, 청년들을 위한 조례심의에 최선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에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제264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임태근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에서 “계절은 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실업인구가 100만이 넘어서고, 미세먼지나 해빙으로 인한 안전에 대한 염려가 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를 걱정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임시회의가 되길 바란다. 그러므로 45만 성북구 주민들을 대표해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안전, 민생, 청년에 대한 시름을 달래주고 대안을 만들기 위해 동료의원들이 적극적인 활동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운영위원회(위원장 윤정자)에서는 윤정자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북구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규칙 일부개정 규칙안”과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계획 변경심의의 건” 등을 심사하여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푸드뱅크·마켓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문화예술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인순 의원 대표발의)” 등을 심사하고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도시건설 위원회(위원장 이광남)에서는 성북구 관내 “북부간선도로 상향램프로 인한 월곡역 부근 교통정체 해소방안 청취의 건”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오중균)에서는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장위 도시재생사업지역 내 다목적시설 신축건립),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세대통합커뮤니티시설 조성을 위한 부지 및 건축물 매입), 서울시 성북구 민관협치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 일부개정안 등을 심의하고 본회의에 상정할 방침이다.


이번 임시회의는 3월 26일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