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3. 20.
도봉구, 주민참여형 친환경나눔텃밭 4월 6일 개장
쌍문동 친환경나눔텃밭, 초안산 근린공원나눔텃밭, 세대공감텃밭 개장식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4월 6일 주민들에게 도시농업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나눔텃밭’ 개장식을 갖는다.
이번에 개장하는 친환경나눔텃밭은 ▲쌍문동 친환경나눔텃밭(쌍문동 442-1) ▲초안산 근린공원나눔텃밭(창동 산154-1) ▲세대공감텃밭(창동 산177) 등 으로 총 790 구획이다.
구는 나눔텃밭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구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았으며, 총 1,813명의 주민이 신청해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경작주민을 선정했다.
나눔텃밭은 4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경작해서 운영하면 되며, 구는 개장식에 참석하는 주민에게는 모종 지원과 함께 도시텃밭가꾸기 기본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시농업은 공동체의식의 결속강화와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더 많은 주민들이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6일 진행되는 텃밭별 개장식 일정은 ▲쌍문동 친환경나눔텃밭(덕성여대 후문) 오전 10시 ▲초안산 근린공원나눔텃밭(초안산근린공원 내) 오후 2시 ▲세대공감텃밭(주공4단지APT 뒤편) 오후 2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