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3. 20.
박용진 국회의원, 미아사거리상인연합회 간담회…애로사항 청취
박용진 국회의원이 미아사거리 상인연합회(회장 김영계)와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1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지역사무실에서 미아사거리 상인연합회 회원 15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미사상인연합회의 건의로 마련된 간담회는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안광석 서울시의원과 최치효, 허광행 강북구의원이 배석했다.
미사상인연합회는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 옆 야외콘서트장 설치와 ▲ 미아사거리 상가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 부지 확보, ▲ 미성년자에 대한 처벌이 아닌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박용진 의원은 야외콘서트장과 주차장 부지 확보를 위해 강북구청을 비롯한 서울시청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미성년자 교육 프로그램도 상인들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상의해서 국회에서 입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은 “미삼상인연합회가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돕겠다. 애로사항이 있다면 항상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