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3. 27.


노원구의회, 결산검사 위원 위촉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지난 26일 의장실에서 지난 제249회 임시회에서 선임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손영준 의원과 재정·회계분야 경험 및 전문성을 갖춘 채광훈 공인회계사, 조관희, 김태영 세무사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3월 26일부터~4월 24일까지 30일간 활동하며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 및 재무회계에 대한 적법성,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최종 결산서는 오는 6월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이경철 의장은 “위원들 모두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분석과 평가를 부탁한다” 며 “구의회 역시 위원들이 결산검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준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는 8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시행하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