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4. 04.
박용진 국회의원, 행안부·교육부 특교 14억 4천만 원 확보
도로환경 개선 10억·냉난방비 교체 4억 4천만 원 확보
박용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4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행정안전부로부터 10억, 교육부로부터 4억 4천만 원의 강북 발전을 위한 특교를 받았다.
행정안전부 특교는 ▲도봉로20가길 일대에 아스콘 포장과 보도정비 등의 도로환경 개선사업에 5억 원을 확보했다.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걷기 편하도록 노후화된 도로를 정비하게 된다. 또 ▲미아 문화의 거리 추가조성을 위해 확보된 5억 원은 보도조성, 경계석 설치에 쓰인다.
또 교육부 특교는 화계초등학교 냉난방기 교체에 4억 4천만 원이 쓰일 계획이다. 냉난방기 노후에 따른 학업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박용진 의원은 “노후화된 도로로 인해 주민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특교 확보로 도로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마찬가지로 오래된 냉난방비 교체로 우리 아이들이 마음 편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용진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불편함을 겪는 부분은 없는지 더욱 세심히 살펴,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