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4. 04.
성북구의회, 제264회 임시회 폐회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지난달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6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임현주 의원의 ‘정릉천 물놀이장 설치 제안’ 및 안향자 의원의 ‘지역화폐 도입 제안’ 관련 5분 발언이 있었고,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심사 처리했다.
임현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정릉천 바닥 정비사업과 주변 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여름철 아이들에게 훌륭한 물놀이장을 선물할 수 있다”며 정릉천이라는 좋은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물놀이장을 만들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진 5분 발언에서는 안향자 의원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 중소 상공인·자영업자의 소득증대를 위해 성북구 지역화폐를 발행하여야 한다”며 지자체 스스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화폐 도입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안건 처리현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윤정자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인순 의원 대표발의)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푸드뱅크·마켓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문화예술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장위 도시재생사업지역 내 다목적시설 신축 건립】▲공유재산관리계획안【세대통합커뮤니티시설 조성을 위한 부지 및 건축물 매입】▲서울특별시 성북구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은 원안가결 되었고, ▲서울특별시 성북구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윤정자 의원 대표발의) 1건은 수정가결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