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4. 10.
성북구의회 오중균 행정기획위원장을 만나다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 오중균 행정기획위원장은 성북구에 살면서 제 2의 고향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 오 위원장은 종암동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단, 자율방재단 등의 활동을 천직으로 여기며 활동한 공로로 구의원에 당선되었다.
오위원장은 행정기획위원장으로서 구 재산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에 대해 관리하는 직책을 수행 중에 있다. 특히, 중소상공인을 위한 융자지원과 경영 컨설팅 지원, 시설 현대화. 도전숙(宿) 확대 공급, 어르신 일자리 제공, 지역상인과 주민이 모두 행복한 성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지역구를 누빈다. 또한 의원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의 예산집행이나 각종 정책들이 구민들을 위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때로는 매서운 감시자 역할을 위해 지금도 현재 진행형 의원이다.
▲성북구의회 제8대 전반기 행정기획위원장으로서 구민들께 인사 한 말씀?
- 우선 다시 한번 성북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30년이 넘게 성북구에 살면서 제 2의 고향으로 여기며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단, 자율방재단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일에 앞장서고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과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이 토대가 되어 8대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시는 구민 여러분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초심을 잃지 않는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또한 재선 의원으로서의 여유를 가지고 동료 의원들과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며 행정기획위원회를 이끌어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2019년 행정기획위원장으로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안은?
- 성북구 전체의 재산을 관리하는 부서를 소관하는 행정기획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우리 구 재산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에서 소유·관리하고 있는 토지에 대한 전수조사는 되어있는지, 무단으로 점유가 되어있지는 않은지, 토지 매각이나 매입은 투명하게 이루어지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피며 집행부가 성북구라는 큰 집안의 살림살이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살피고 주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행정기획위원회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성북구에서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중소상공인을 위한 융자지원과 경영 컨설팅 지원, 시설 현대화와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청년 일자리 지원, 1인 창조기업인을 위한 도전숙(宿) 확대 공급, 어르신 일자리 제공 등 지역상인과 주민이 모두 행복한 성북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이 투입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의회에서는 이러한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집행부와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의결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 성북구민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행정기획위원장으로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 행정기획위원회는 성북구 전체의 예산편성과 집행, 조직관리, 감사, 홍보, 청소 업무 등 구를 운영하는 데 있어 굵직굵직한 역할을 수행하는 부서를 소관하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 이루어지는 예산집행이나 각종 정책들이 구민들을 위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때로는 매서운 감시자로서, 때로는 따뜻한 조언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우리 성북구가 어떻게 발전해 가는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