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4. 17.
노원구 중계본동
“핑퐁핑퐁~ 탁구 배우러 중계본동 주민센터로 오세요”
노원구 중계본동 주민센터(동장 전창현)에서 열리고 있는 탁구교실이 인기다. 주민센터의 탁구 강습반과 동아리 회원, 주민복지협의회 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지역아동들에게 탁구를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동장, 복지1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복지협의회 위원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동안 주민센터 지하 체력단련실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26명에게 탁구를 가르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지난 3월 15일까지 대상자를 선정, 연말까지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한다.
탁구교실은 라켓 잡는 법 등 탁구의 기본자세부터 시작해 서브, 스매싱 등 단계별 수업을 통해 기본기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재미있는 놀이 문화, 인성 교육도 병행한다.
전창현 중계본동장은 “탁구 재능기부가 아동들에게 생활체육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중계2.3동 주민센터 (02-2116-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