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4. 18.
다락원체육공원 초입 비보호 좌회전 신호 도입
개장 1주년 맞아 교통체계 재정비 나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지난 16일 개장 1주년을 맞는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다락원체육공원이 명실상부 동북권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체육시설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차량 통행량이 적은 창포원로에서 불필요한 신호 대기가 길어진다는 민원이 지속 제기 되었다.
이에 다락원체육공원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봉경찰서와 협의에 나섰다. 긴 협의 끝에 기존 신호체계에서 비보호겸용 좌회전(PPLT) 신호체계로 변경하기로 했다. 좌회전 교통류의 신호대기 시간이 감소하여 보다 편리한 시설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락원체육공원 관계자는 “다락원체육공원 이용객의 편의와 효율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가치를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