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제250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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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오늘 17일부터~30일까지 총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서울시 노원구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2019년도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7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임시회에 제출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281억 원 증액된 총예산 9,369억 원으로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주요일정은 임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안건심사와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같은 달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를 거쳐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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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서울시 노원구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구립합창단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노원구립 민속예술단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청년 기본 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건축안전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재난 및 안전관리기구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거주외국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개발지역 떠돌이견 구호 사업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위원회 제안 2건, 의원 발의 5건, 구청장 제출 21건) 28건 등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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