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4. 24.
도봉구, 2019년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진식 갖고 친환경 방역활동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6일 중랑천변(서원아파트 105동 뒤)에서 ‘2019년 새마을운동도봉구지회 방역 발진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운동도봉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발진식은 새마을방역봉사대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 가운데 방역활동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방역차량 4대 외발방역기 4대를 동원하여 시범방역을 실시가호, 중랑천변의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도봉구새마을방역봉사대는 방역발진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펼친다. 혹서기(7~8월)에는 주 2회, 그 외의 기간에는 주 1~2회에 거쳐 각 동별로 하수구 및 취약지역,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봄철 조류독감 조류인풀루엔자(AI) 항원이 20일 전북도 김제 만경강 인근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에서 검출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방역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만큼, 예방을 위한 방역 살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적극적인 방역봉사활동이 구민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게 하는 것이다”며 “보건소와 새마을 방역봉사대가 협력해 구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