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4. 24.


박용진 국회의원, 미양고 간담회가져~
자율학습실 조성 등 집중 논의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9일 오후 3시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미양고등학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최선 서울시의원과 이용균·서승목 강북구의원이 함께했고, 학교 측에서는 이건재 교장과 송성규 교감, 그리고 학교운영위원회 임원과 학부모 대표들이 참석했다.

​학교 측과 학부모들의 열띤 참여로 이날 간담회는 1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특히 자율학습실 운영에 대한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3학년이 쓰는 자율학습실은 칸막이 등이 잘 갖춰져 있지만 1, 2학년이 함께 쓰는 자율학습실은 일반 책상만 있어 학습 여건이 제대로 조성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박용진 의원은 “부족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면서 “야간자율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서 칸막이 등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예산 확보 나 교육청 협조 등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최대한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또 박용진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서 교육에 더욱 큰 관심을 쏟고 있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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