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5. 02.


노원구, 전남 고흥군 자매결연 협약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달 23일 오후 전남 고흥군청에서 고흥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교류협력과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협약식에는 오승록 구청장과 송귀근 고흥군수, 이경철 노원구의회 의장, 노원구의원, 사회 직능단체회원 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 등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농 직거래 추진, 관광자원 활성화 등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관광의 3대 요소인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고흥군과 교류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일회성이 아닌 고흥 유자축제와 노원 탈축제 등 지역의 축제와도 교류하는 상호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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