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5. 29.
도봉구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
김기순 의원 ‘쌍문근린공원 내 목재문화체험장 설치 제안’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장
▲도봉구의회 김기순 의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이태용)는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 간의 제28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20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9개의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폐회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김기순 의원이 ‘쌍문근린공원 내 목재문화체험장 설치’에 관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기순 의원은 “도봉산과 초안산에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의 인기가 높아 프로그램 이용을 위해 순번을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쌍문근린공원에도 목재문화체험장을 설치해 줄 것을 제안한다”며 “쌍문동과 방학동 일부에 접해있는 쌍문근린공원은 인근에 초등학교가 많아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의 새로운 문화체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별 균형있는 정책 실현으로 구민의 행복지수가 향상될 것이다”고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임시회에서는 ▲도봉구 둘리뮤지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수정가결 ▲도봉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도봉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도봉구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도봉구청사 편익시설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봉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봉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봉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봉구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건은 원안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