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6. 05.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현장민원실 운영 마쳐
오기형 위원장, 정기적 현장민원실 운영 약속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오기형)의 현장민원실이 운영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지역위원회의 현장민원실은 현장에서 민원을 듣고 오기형 위원장과 지역별 시·구의원들이 함께 방법을 찾는 것으로, 권리당원 배가운동과 함께 진행됐다.
현장민원실은 ▲지난 20일 방학3동 신동아 아파트 앞을 시작으로 ▲21일 쌍문2동 삼일 아파트 신원2차 건너편 ▲27일 방학1동 녹산교회 파리바게뜨 앞 ▲28일 방학2동 도깨비시장 동편 ▲29일 도봉1동 부부약국 앞 ▲30일 도봉2동 명동사거리 ▲31일 쌍문3동 선덕사거리에서 차례로 진행됐다.
28일 진행된 현장민원실에서 오기형 위원장은 “민원이나 사업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중앙정치에 대한 구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구민들께서 정치권을 향해 해주시는 이야기들이 쓰다. 하지만 더 나은 도봉구를 만들기 위한 의견이라 생각하고 빠짐없이 들었다.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구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지역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아량 시의원은 “모든 답은 현장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최대한 주민분들을 찾아뵙고 소중한 의견에 귀기울이며, 더 낮은 자세로 항상 함께하겠다. 무더운 날씨에도 의견을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태용 구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구민들께서 의견을 주셨다. 모든 이야기들이 도봉발전을 위해 필요한 이야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민원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으로는 ‘도로파손 보수요청’, ‘놀이터 나무전지 작업’, ‘도봉산 만남의 광장 페인트 도색작업’, ‘주차선 수정’,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민원이 집중 접수됐다.
이에 오기형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 시·구의원들이 해당 민원내용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