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도봉(을) 지역위원회 당원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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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오기형)는 지난 8일 방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당원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당원 한마당은 250명의 당원들이 참여한 행사로 ‘더불어’, ‘민주당’, ‘도봉(을)’, ‘한마당’팀으로 나눠 피구와 단체줄넘기, 4인5각 경기, 일바지 입고 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남녀노소 당원가족까지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가 진행될수록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승부욕으로 열띤 분위기가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이동진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도봉(을)지역위원회가 실로 오랜만에 이러한 단합행사를 진행한 것과 많은 당원들이 함께한 것에 대해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신재호 고문은 “도봉(을)의 오랜 당원과 신규당원(인터넷당원)이 함께 모여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홍영표 전 민주당원내대표는 동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서 도봉(을) 지역위원회의 당원한마당을 축하했다. 

오기형 위원장은 “징검다리 연휴와 초여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당원들이 참여하여 즐겁게 정을 나누는 자리였으며, 참석하신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됨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지역위원회는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당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단합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 본 행사는 매년 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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