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분야 ‘외부 고객 청렴도 향상’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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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은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에 걸쳐 관내 학교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및 위탁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5대 청렴도 취약분야에 대한 청렴도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방과후학교 분야에서의 외부 부패요인 차단을 위해 청렴 고객(개인위탁 강사, 위탁업체 대표자) 약 280여 명 대상 청탁금지법 및 계약관련 법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청은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방과후학교 분야 청렴도 평가에서 1위를 목표로 내부 청렴도 향상뿐 아니라 외부 고객에 대한 평가 향상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2019년 방과후학교 운영 청렴도 향상을 위해 4대 분야(청렴연수, 운영점검, 현장지원, 홍보강화) 총8개의 실천과제로 나누어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청렴 연수 관련 신규 과제로 금번 연수를 실시하는 것이다.

선종복 교육장은 “북부교육지원청이 방과후 학교 분야에서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개인위탁 강사 및 위탁업체들의 사업 이해도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방과후 학교 교육 선진화에 기여하는 일이며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청렴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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