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6. 20.


중계2.3동, 북한이탈주민 따뜻한 이웃 만들기 전달식


노원구 중계2.3동 주민센터(동장 전병달)가 지난 10일 저녁 6시 30분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북한이탈주민 따뜻한 이웃 만들기’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는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동하)가 주관, 신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을 환영하고 생활안정을 돕고자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동은 관내 북한이탈주민 6가구에 1인당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아울러 화장지, 미역, 샴푸 비누 등 3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건네며, 생활에 필요한 전자제품 구입도 도왔다.


한편, 중계2.3동은 구 전체의 28%에 달하는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한다(149가구, 275명). 이에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주민자치기금을 활용해 이들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전입하는 주민들에게도 지속적으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동하 위원장은 “우리 동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이웃이 되길 바란다”며, 이날 물품구매에 동행했다.
문의 : 중계2.3동 주민센터 (02-2116-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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