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7. 11.
구립 초안산 어르신 문화센터 청춘만세 개관 3주년 감사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립 초안산 어르신 문화센터 청춘만세가 지난달 28일 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청춘만세를 이용하시는 어르신, 강사, 공연자, 자원봉자 200여명을 모시고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서 6월 15일에는 보창당한약방 조한성원장님을 모시고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침술을 실시했으며, 같은 달 22일에는 김정옥 강사의 재능기부로 강사진, 자원봉사자, 총무님들을 모시고 그동안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료 코사지 만들기를 통해 그들의 수고를 격려하였다.
이어 6월 28일 열린 감사제에는 어린이 밸리팀의 축하 공연으로 식이 진행되었으며, 이날 인재근 국회의원과 도봉구의회 홍국표 부의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해 그동안 수고한 강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3주년을 축하했다.
인재근 국회의원은 “청춘만세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해 지시고 활력이 넘치신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며 “청춘만세와 같은 공간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춘만세 센터장은 3년 동안 재능기부해주신 강사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청춘만세를 통해 더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지실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