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7. 11.
노원구의회 제251회 정례회 폐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지난 1일 제251회 노원구의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지난 6월 10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11~18일까지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20~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6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현안에 대하여 이영규, 주연숙, 신동원, 김태권, 임시오 의원이 구청장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했으며, 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차미중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태권, 손영준 의원을 선임한 후 그동안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면밀히 심의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7월 1일 3차 본회의에서는 임시오 의원의 ‘공릉동 구길 두산아파트 앞 폭포 설치 및 경춘선 숲길 철도 이전설치 요망’, 김태권 의원의 ‘교육특구로서의 교육사업 내실화’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이 실시됐다.
이번 정례회에 임시회 상정된 안건은 20건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게 안건을 심시하였으며, 심사된 안건은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특히 ‘동부간선도로(창동·상계구간) 지하차도 상부 보행자 중심 수변문화공원 조성 추친 촉구 결의안’(대표발의 이한국 의원)을 채택했으며, 노원구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대표 축제 육성 및 발굴을 위한 손영준 의원 발의 ‘노원구 축제 선진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도 원안가결 되었다.
이경철 의장은 “제251회 노원구의회 정례회 회기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결의안이 채택되었는데 한 번에 노원구가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모두 힘을 모아 하나씩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