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7. 17.


강북구의회, ‘우이동 일대 현장 의정활동 실시’
우이동 더 파인트리 공사현장, 가족캠핑장 설립부지 등 찾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제227회 임시회 상임위 기간 중인 지난 11일 강북구 우이동 일대 ▲더 파인트리 공사현장 ▲가족캠핑장 조성부지 ▲인공암벽장 설립부지 ▲교통광장를 각각 방문해 시설공사 및 운영현황을 살펴보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정활동은 강북구 주요 현안사업인 우이동 더 파인트리 정상화, 가족캠핑장 및 인공암벽장 설립 등 관련하여 구청 건축과장, 공원녹지과장 등 집행부와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소관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의원들은 우이동 인공암벽장 조성부지(만남의광장 부근)를 방문하여 구청 집행부와 함께 ‘인공암벽장 설립부지 추가 확보, 암벽장 이용객에 따른 주차 문제, 시설 운영기관 위탁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 외에도 의원들은 우이동 교통광장을 방문하여 공영주차장 이용 혜택이 우리 구민들에게 고루 돌아가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의원들은 우이동 더 파인트리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구청 건축과장으로부터 더 파인트리 사업 추진 경위에 대한 보고를 받고, 리조트 준공시기, 시설 안전점검 등에 대하여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원들은 ‘더 파인트리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 건물 철근 부식 등에 대비한 종합 안전진단, 리조트 준공 과정에서의 구민의견 수렴 등’과 관련하여 구청 집행부와 업체 관계자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우이동 가족캠핑장 조성부지를 방문해 구청 관계자로부터 우이동 가족캠핑장 조성사업 추진경위 및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였다.


의원들은 ‘캠핑장 이용객 주차시설, 차량 이동 동선의 편의성, 캠핑장 이용시 구민 우선권 마련, 도로변 소음 개선책, 캠핑장 운영 수지’와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청 집행부에 당부하였다. 


모든 현장활동을 마친 이백균 의장은 “앞으로도 강북구의회는 강북구 주요 현안사업이 빠르고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펼쳐 현장 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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