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7. 17.


박용진 국회의원, 송천초 학부모 간담회 가져~
“복지·문화시설 넘치는 동네 만들 것”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박용진 국회의원이 송천초등학교 학부모, 교장·교감선생님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2일 오전 박용진 국회의원은 송천초등학교 강당에서 2019 1학기 학부모 학교교육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송천초 학부모 70여 명과 함정식 교장, 최선 서울시의원과 이용균·서승목 강북구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교육환경개선 사업예산에 적극 협조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학교 인근이 모두 재개발지역으로 통학로 안전대책 마련 ▲학교 후문 스쿨존 불법주차차량 단속 강화 ▲학생주치의 사업 개선 ▲상담교사 충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박용진 국회의원은 “부족하고 아쉬운 점 많으실 텐데 나무라지 않고 조목조목 잘 가르쳐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건의사항에 대해 꼼꼼히 살펴 안전한 통학로와 질 높은 교육환경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장 및 학부모와 상의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박 의원은 “강북구가 서울에서 가장 안전하고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 만들겠다”며 “복지와 문화시설이 넘쳐나는 자랑스러운 동네로 만들기 위해 시의원, 구의원 모두와 힘을 합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용진 국회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유치원 개혁 및 사학 개혁 등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갖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끝으로 박용진 국회의원은 “최근 학부모 간담회를 자주 갖는데 정책적 예산과 사업 중심으로만 보면 놓치는 학교 현장 문제나 아이들이 겪는 구체적 불편함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서 좋다”며 “행정당국과 교육당국이 중요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도록 잘 전달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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