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7. 18.


도봉소방서, 소방공무원 심리치료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전문상담·교육 활동으로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회복탄력성 형성과 스트레스 예방·관리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 중에 있다.

소방활동 현장경험에 따른 심리적 충격해소와 PTSD 발생을 예방하고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활용하고자 오는 12월 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소방심리지원단 지정기관인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명과 심리상담 전문가 9명이 소방공무원 중 PTSD 및 우울증 등 고위험군 전문상담 뿐 아니라, 상담 직후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의 치료연계, 지속적 추적 관리까지 진행한다.

또한, 수면장애·알코올장애 극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운영, 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건강 설문조사·해석상담, 자살 우려 소방공무원에 대한 지속적 상담관리, 구급대원 폭행피해 발생 시 긴급 심리지원 상담도 이루어진다.

도봉소방서 김형준 후생담당은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으로 소방공무원들의 체계적인 심리지원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심신 상태를 유지해 시민을 위한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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