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특집 인터뷰’

제8대 도봉구의회 최강 초선의원, 조미애 의원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 펼치고 있는 초선 의원들의 강한 면모 엿보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8대 전반기 1년을 맞아 조미애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을 만나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이야기와 앞으로의 의정활동 각오를 들어보았다. 특히 조미애 의원은 제8대 도봉구의회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초선의원으로 제도권 정치에 입문을 했으며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로 청소년 문제 등 주민을 위한 복지혜택 및 체육활동 지원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많은 관심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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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이 지난 지금?

- 지난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지 몰랐다. 그동안 선배 의원님들의 많은 의정활동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우는 1년이었다. 주민분들을 만나 소통의 창을 통해 주민들의 삶 속에서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민을 생각하고 가슴으로 뛰고 발로 뛰는 의원이 될 것이며, 항상 도봉구민들을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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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년 중 가장 보람찬 의정활동이 있다면?

- 우리 도봉구는 많은 체육인 분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구 관내 학교 시설 운동장에는 타 자치구 회원들이 운동하는 경우가 많다. 도봉구민들이 오히려 사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도봉구 체육인분들의 편의 제공과 삶의 질에 대한 향상과 문화체육에 대한 부분 등이 높아진 것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체육인들의 예산과 관련하여 기존 50여만 원에 대한 사용처 등을 풀고, 예비비를 따로 측정해 축구동호회분들의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예산측면에서 새롭게 도입시켰다. 또한 구청앞 장애인복지관을 보고 깜짝 놀랬다. 입구 쪽 보도블럭 상태가 너무 안 좋아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나가는 구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김선동 국회의원과 함께 보수공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관계공무원, 도봉경찰서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을 다시 찾아 수정할 부분에 대해 시정조치를 요청했고, 또 횡단보도 있는 곳까지 안전펜스를 설치 요청을 했고, 공사는 하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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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년 동안 의정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 서로 간의 소통관계가 어려웠다. 서로가 충분한 대화를 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았다. 서로 만나서 업무적인 이야기를 할 때 충분한 대화를 해야 하는데 자기중심적이고 자기상황적인 이야기만 하다 보니 대화가 이루어지기가 참 힘들었다. 아닌 부분을 말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 같았고 해야 하는 일을 말하는 것이 또 다른 문제를 만드는 것 같았다. 의원과 의원의 생각이 아닌 당과 당에 대한 충돌도 많았다. 구의원들에 대한 역할은 사각지대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의원은 발로 뛰어야 하고 가슴으로 정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현미경처럼 들여다보는 게 구의원이라고 생각한다. 대화를 떠나 그 현장에 즉시 가보면서 그 구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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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이 있다면?

- 무엇을 하겠다? 보다는 내가 직접 찾아 구민들이 불편한 것이 없는지?를 먼저 생각하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집행부를 상대로 언제든지 그 부분에 대한 목소리를 낼 것이다.  아울러 발바닥 공원 내 체육시설을 새롭게 단장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남은 임기 동안 구민의 눈에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저의 눈에 보이는 일에 대해 먼저 찾아서 처리할 것이고, 이것이야말로 찾아서 하는 구의원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디를 가든 눈에 보이는 의정활동만이 아닌 안 보이는 곳까지 의정활동을 넓혀 나아갈 것이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구민들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항상 구민의 소리를 듣겠다’, ‘언제나 당신 편에 구민의 편에서...’, 집행부와의 적절한 조율과 최선을 다해 남은 임기를 채워갈 것이며, 구민분들이 저를 직접 평가해 주시고, 구민들이 만족스러울 때 까지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다. 피드백을 가장 빠르게 구민들에게 할 수 있는 도봉구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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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많은 도봉구민들이 저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의정에 반영시킬 수 있는 소리를 낼 수 있는 구의원, 도봉구의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구의원으로 기대보다는 작은 기대라도 일을 할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내줬으면 한다. 여·야를 떠나 구민을 위한 생활정치야말로 구의원들의 역할이자 사명이다. 이것을 실천하고 최선을 다하기 위해 언제나 구민을 위한 정치로서 보답할 것이다.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고 어려움이 무엇인지 관심을 기울여 현장에서 발로 뛰는 도봉구의원이 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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