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8. 07.
이승로 성북구청장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 관련 구민 대상 캠페인 실시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2일 성북구 석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제5회 성북문화바캉스를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일본여행 보이콧 생활실천 운동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 구청장을 향해 박수를 치거나 적극적인 동참의 의사를 밝히며 환영했다.
이 구청장은 불매운동과 더불어 “구민들과 함께 미국 자매결연도시인 글렌데일 시에 평화의 편지를 지속적으로 보내는 운동도 전개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미국의 글렌데일 시에는 소녀상이 설치되어 있는 도시로서 구민들과 함께 보내는 평화의 편지는 해외에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운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