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8. 07.
기동민 국회의원, 3년 연속 ‘헌정대상’ 우수의원 뽑혀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국회의원(성북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국회의원 헌정대상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기동민 의원의 헌정대상 수상은 20대 국회 들어 3년 연속 수상이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고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국회의원을 평가하여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헌정대상 수상 기준은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안표결 참여율 ▲대표발의·공동발의 법안 통과 성적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 질문활동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전반이다. 주최측은 수상 기준을 적용한 결과 기 의원이 104.35점을 획득해 20대 국회의원 중 1위의 의정활동 성적을 기록했다고 알려 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기동민 의원이 본회의를 비롯한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100%에 가까운 높은 참석률을 보였고, 기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제20대 국회 3차년도 동안 총 17회를 개최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동민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로 활동하면서 정부가 포용적 복지국가의 길을 제대로 걷고 있는지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해 왔다. 기 의원은 상임위 활동을 통해 국민연금, 아동수당, 문재인 케어, 수술실 cctv설치와 대리수술 논란 등 국민의 삶 전반을 감싸는 민생현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대 국회 후반기에 가장 많은 법안을 처리하는 등 일하는 국회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기동민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고 270여 개 시민, 사회단체가 주최하는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3년 연속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국민의 삶을 챙기는 의정활동을 통해, 내 삶의 친구 같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