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8. 08.


도봉구 쌍문1동 주민자치회-덕성여대

 ‘마을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1동주민센터는 지난달 29일 덕성여자대학교 행정동 2층 제1회의실에서 쌍문1동주민자치회, 덕성여자대학교와 함께 ‘마을사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주민, 공공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지역사회 학술 및 교육분야(평생교육 포함) ▲지역사회 문화 및 예술분야 ▲지역산업 연계분야(취·창업 포함) ▲지역사회 환경 및 봉사분야(사회복지 및 영·유아 보육 포함) ▲기타 세 기관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공동관심 분야에 대해 긴밀히 업무를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덕성여대와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사업’ ▲주민과 소통하는 ‘시끌벅적 마을워크숍’ ▲어르신들을 위해 오르막길을 쉬어갈 자리를 만드는 ‘틈새자리 만들기 사업’ 등 마을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쌍문1동 주민자치회와 덕성여자대학교와의 3자 업무협약은 민·관·학 협업으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 다함께 행복한 쌍문1동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대학과 주민이 함께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문제를 지역 안에서 스스로 해결하는 자생력을 기르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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