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8. 14.
노원구의회FC-구청 실버 축구단, 친선경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지난 8일 월계동 초안산 축구장에서 구청 실버축구단과 노원구의회FC 축구단 간의 친선경기를 가졌다.
노원구의회FC 축구단은 제8대 노원구의회 의원들의 활기찬 의정활동 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민생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구성되어 관내 축구팀들과 친선경기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여성 축구단 염광FC와 시범경기를 가졌다. 앞으로 전용구장을 대관하여 월 2회 이상 연습과 친선경기를 가지며 노원구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노원구의원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진용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초안산 축구장에서 오후 4시부터 20분씩 4세트를 진행했으며, 열띤 경기를 펼친 끝에 구청 실버축구단이 5대4로 승리했다.
서기팔 노원구의회FC 축구단 단장은 “노원구의회FC 축구단을 창단하고 첫 공식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소통하고 친선과 우의를 다져, 건전한 공동체 형성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