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8. 28.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 ‘5분 자유발언’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전국 8등, 값진 성과 이뤄냈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쌍문1·3동, 창2·3동)이 지난 22일 개회한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2018년도 경영평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전국 8위’에 대해 ‘값진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번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에서 공단은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 21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아 전국 지방공기업 중 8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홍국표 의원은 “시설관리공단의 ‘우수등급 전국 8등’이라는 이번 성과는 2005년 도봉구 시설관리공단 설립 이후 계속 최하위등급만 받다가 이뤄낸 성과로 획기적이며 대단하고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도봉구 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주민의 혈세를 쏟아붓고도 경영이 부실하고, 내부조직의 불화합으로 매년 경영성과가 나오지 않아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성 문제가 항상 고민스러웠었다”며 “이번 성과를 통해 제6대 이사장취임 이후 임·직원들의 많은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적극적인 행정과 조직 쇄신, 경영혁신, 효율적인 발상의 전환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획기적인 정책을 꾸준히 운영해온 임직원의 노력과 주민의 성원과 격려가 만들어낸 성과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홍 의원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인 조직문화와 적극적이고 과감한 혁신을 향한 리더의 확고한 의지, 조직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실천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변화와 성장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말이 아니라 리더가 먼저 실천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