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9. 04.
강북구, 스마트 재난협력대응 시스템 협약 체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달 29일 오후 3시부터 구청 지하 1층 종합상황실에서 ‘강북 스마트 재난협력대응 시스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육군 제56사단 220연대, 북부도로사업소, 북부수도사업소, 한전강북성북지사, 대륜E&S 등 7개 기관이 동참했다.
이날 협약식이 진행되는 동안 번동에 위치한 수송초등학교에서는 대형화재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훈련이 전개됐다. 훈련에는 모바일 폰을 활용한 스마트 재난협력대응시스템이 가동돼 상황실과 유관기관별 신속한 정보교환이 이뤄졌다.
한편, 구의 스마트 재난협력대응시스템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 사례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