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9. 05.
성북구의회, 제268회 임시회 개회
2019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사
▲위원장 양순임 의원
▲부위원장 정기혁 의원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가 지난달 28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1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태근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승로 구청장으로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을 들은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 하였다.
본회의 산회 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으로 양순임 의원, 부위원장으로 정기혁 의원을 선임했다.
향후 세부일정은 8월 29일 부터 9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안건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되고,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마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이어 9월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 처리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심사 안건을 살펴보면 ▲2019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성북구립 상월곡실버복지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립 장위실버복지센터 및 장위데이케이센터(가칭)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건축안전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서울특별시성북구 민원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성북구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성북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장위동 청소년문화공간 신축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부지 매입 및 신축) ▲서울특별시성북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년도 장애인체육기금 운용계획안 ▲2019년도 공용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오중균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평등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노원정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작은도서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혜영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장려에 관한 조례안(이호건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구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김우섭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유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마을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안향자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마을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안향자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김세운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안(안향자 의원 대표발의) 등 이다.
끝으로 임태근 의장은 “일본의 치졸한 경제보복 조치를 비롯하여 연일 미국과 중국의 갈등 등 국제정세 불안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의원들과 공무원들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해 구민들의 걱정을 덜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에 제출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그 외 안건들이 구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인 만큼 의회와 집행부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