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9. 10.
도봉구,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오늘까지 구청 광장에서 진행’ 서두르세요~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9월 9일부터~10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각 지역의 질 좋은 농축수산물 및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자매결연지 등에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도·농 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전라북도 부안군, 경기도 양주시, 강원도 원주시, 전라남도 여수시, 전라남도 완도군, 전라북도 정읍시, 전라북도 남원시, 경상남도 남해군,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북도 진천군, 충청남도 청양군 등 11개 단체 1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사과, 배, 쌀, 한우고기, 밤, 대추, 양파, 고구마, 멸치, 젓갈류, 인삼, 벌꿀, 김, 한과, 복분자 등의 특산물이며, 구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카드단말기를 구비하고 전통시장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도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진 구청장은 “주민들이 추석 준비하는데 있어 저렴하고 신선한 각 지역의 특산물을 ‘추석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구입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